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와 관련해 은행과 경영진의 징계 수위를 정하는 금융당국의 절차를 하루 앞두고 KEB하나·우리은행이 투자자들에게 자율배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오늘 자율조정 배상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내일 오전 DLF 사태 제재심을 열어 하나·우리은행과 경영진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두 은행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에게 사전 통보된 중징계가 그대로 확정될지가 관심입니다.
경제
이준희
하나·우리은행, 'DLF 제재심' 전날 투자자에 자율배상 결정
하나·우리은행, 'DLF 제재심' 전날 투자자에 자율배상 결정
입력
2020-01-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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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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