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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한 그릇 5천원↑…서울지역 외식비 줄줄이 상승

자장면 한 그릇 5천원↑…서울지역 외식비 줄줄이 상승
입력 2020-01-19 09:49 | 수정 2020-0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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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장면 한 그릇 5천원↑…서울지역 외식비 줄줄이 상승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외식 메뉴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가 높은 대표 외식품목 8종 가운데 7종의 가격이 1년새 올랐습니다.

    지난달 서울 지역 자장면의 그릇당 평균 가격은 5,154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 넘게 올랐고, 김밥 한줄 값도 2,408원으로 같은 기간 6% 이상 뛰었습니다.

    칼국수와 김치찌개 백반, 냉면 등도 조금씩 값이 오른 가운데, 8개 품목 가운데 삼겹살만 200g당 가격이 1만6,325원으로 3%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돼지 사육량이 증가한 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으로 삼겹살 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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