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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강연섭

감정원 "올해 수도권 집값 7년만에 하락"

감정원 "올해 수도권 집값 7년만에 하락"
입력 2020-01-21 14:33 | 수정 2020-01-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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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원
    대출규제를 골자로 한 12.16 대책과 보유세 강화에 따라 올해 수도권 집값이 7년 만에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이 0.8%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지난 2013년 마이너스 1.12% 이후 7년만에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국 주택가격도 지난해 0.36% 하락에 비해 낙폭이 커져 0.9%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감정원은 또한 종부세 강화에 따라 향후 3년간 서울 고가주택 보유세 부담 수준이 현 시세의 3에서 4%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보유세 영향이 가시화되는 올 하반기 이후 서울 주택가격도 하향 조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셋값은 수도권은 보합, 지방은 1.2% 떨어지면서 전국적으로 0.4%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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