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맥주 수입액은 2억8천88만달러로, 전년보다 9.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49.2% 감소하면서 3천976만달러를 기록해 중국에게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지난 2018년 국내 시장 점유율 20%를 기록했던 수입맥주가 올해 종량세로 과세체계가 전환되며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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