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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사상 첫 감소…부동산규제 여파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사상 첫 감소…부동산규제 여파
입력 2020-01-22 13:14 | 수정 2020-01-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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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사상 첫 감소…부동산규제 여파
    정부의 12.16대책과 청약 당첨 가점 상향 등으로 인해 지난해 말 서울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589만8천345명으로 전달에 비해 1천876명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5월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 이후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입니다.

    정부는 오는 3월부터는 분양가 상한제 주택과 규제지역 내 아파트 당첨 시 재당첨 제한 기간도 종전 5년에서 투기과열지구는 10년, 조정대상지역은 7년으로 각각 강화할 예정이어서 청약 통장 해지는 물론 갈아타기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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