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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평균소득 297만 원…대기업이 중소기업의 2배 이상

월급쟁이 평균소득 297만 원…대기업이 중소기업의 2배 이상
입력 2020-01-22 13:14 | 수정 2020-01-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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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쟁이 평균소득 297만 원…대기업이 중소기업의 2배 이상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월 평균 소득은 대기업 근로자가 중소기업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297만 원으로 2017년보다 10만 원 늘었습니다.

    대기업 근로자는 월 평균 501만원, 중소기업은 231만 원을 벌어, 대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중소기업 근로자보다 2배 이상 소득이 많았습니다.

    또 성별로는 남자가 347만 원, 여자 225만 원으로 여자의 평균 소득이 남자의 3분의 2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근로자의 소득을 순서대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값인 중위소득은 220만 원으로, 중위소득의 50%, 월평균 110만 원 미만을 버는 저임금근로자는 전체의 20.4%를 차지해 여전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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