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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도 축의금도 '신사임당'…시중에 풀린 5만원권 105조원

세뱃돈도 축의금도 '신사임당'…시중에 풀린 5만원권 105조원
입력 2020-01-25 11:12 | 수정 2020-01-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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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뱃돈도 축의금도 '신사임당'…시중에 풀린 5만원권 105조원
    설 명절을 앞두고 시중에 풀린 5만원 권 지폐 잔액이 105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5만원 권 지폐의 발행 잔액은 역대 최대인 105조3천944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 457억 원 늘었습니다.

    화폐 발행 잔액이란 한은이 시중에 공급한 화폐에서 한은 금고로 다시 돌아온 돈을 뺀 것으로, 시중에 남아 유통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잔액 기준으로 보면 시중에 유통되는 지폐 가운데 5만원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 86%에 달해 1년 전보다 1.7%포인트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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