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의 무역적자국 1위 자리를 5년 연속 지켰지만, 수출규제 역풍 등으로 인해 적자액은 16년 만에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일본과의 무역에서 191억 6천 3백만달러의 적자를 내 가장 큰 적자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수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대일 수입액은 475억 7천 5백만달러로 전년보다 12.9% 줄었고, 한국 전체 수입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도 10.2%에서 9.5%로 떨어졌습니다.
경제
조윤정
한국 무역적자국 1위는 여전히 '일본'…적자액은 16년만에 최저
한국 무역적자국 1위는 여전히 '일본'…적자액은 16년만에 최저
입력
2020-01-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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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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