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 GDP가 부진한 경제상황으로 4년만에 뒷걸음질쳤지만, 3만 달러대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등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DP는 전년보다 1555달러 줄어든 3만 1천 791달러로 추산됩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건설경기 호황이 끝나는 동시에 미중무역 갈등이 깊어지면서 세계 경제도 둔화해 수출 부진 등이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올해 경상성장률이 3.4%를 달성하고, 원 달러 환율이 작년과 같다면 올해 1인당 GDP는 지난해보다 1천 달러 가량 늘어난 3만 2천여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제
이필희
성장 부진에도 작년 1인당 GDP 3만달러대 사수할 듯
성장 부진에도 작년 1인당 GDP 3만달러대 사수할 듯
입력
2020-01-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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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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