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여 건수가 감소로 돌아선 건 지난 2012년 이후 7년만에 처음입니다.
2016년과 2017년의 경우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앞두고 상속세를 줄이려는 증여가 많았고, 2018년부터는 정부의 양도소득세 중과와 보유세 강화 등으로 세 부담이 커지면서 세금 회피 목적의 증여가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다주택자와 고가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출을 낀 상태로 집을 주는 부담부 증여 형태가 일부 즐어든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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