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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필희

알뜰폰→이통사 이탈 '가속화'…작년만 번호이동 30만명 순감

알뜰폰→이통사 이탈 '가속화'…작년만 번호이동 30만명 순감
입력 2020-01-27 11:11 | 수정 2020-0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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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폰→이통사 이탈 '가속화'…작년만 번호이동 30만명 순감
    지난해 이동통신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긴 고객은 42만 8천여 명으로 2018년의 56만 4천여 명보다 13만 5천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알뜰폰에서 이통 3사로 번호이동을 한 고객은 70만 5천여명으로 재작년보다 1만명 이상 늘어났고, 이에 따라 알뜰폰 전체 가입 회선 수도 지난해 11월 말 기준 786만 9쳔여명으로 연초 대비 16만명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4월 5G 상용화와 함께 이동통신 3사가 공시지원금과 불법 리베이트 경쟁을 벌이면서 알뜰폰 가입자들의 이탈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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