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전·월세 가격이 14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품목 성질별 소비자물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집세 지수는 전년보다 0.1% 내린 104.04로, 지난 2005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 하락했습니다.
서울 지역 집세는 전년보다 0.3%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2006년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경제
이준희
작년 전국 전·월세 14년 만에 하락…서울도 상승폭 줄어
작년 전국 전·월세 14년 만에 하락…서울도 상승폭 줄어
입력
2020-01-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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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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