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추정한 올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7%로 지난해보다 0.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5~64세 생산연령인구가 2017년부터 계속 줄어들고 있고, 생산성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잠재성장률은 노동력과 생산설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기를 과열시키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성장세로, 경제의 기초 체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입니다.
경제
이준희
OECD 추산 올해 한국 잠재성장률 2.5%…1년 새 0.2%P↓
OECD 추산 올해 한국 잠재성장률 2.5%…1년 새 0.2%P↓
입력
2020-01-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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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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