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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세진

행사·회의 취소, 영업점 방역…은행 신종코로나 경계 강화

행사·회의 취소, 영업점 방역…은행 신종코로나 경계 강화
입력 2020-02-02 10:36 | 수정 2020-02-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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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회의 취소, 영업점 방역…은행 신종코로나 경계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함에 따라 방문객이 많은 은행들도 각종 행사와 단체활동을 취소하고 영업점을 방역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고객 세미나와 마케팅 단체행사, 직원 연수를 연기하고 , 신한은행도 해외 지점장이 참석하는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화상회의로 전환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장과 ATM기에 대한 방역을 하고 위안화를 다루거나 중국과 외국환 거래를 할 때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우한에 영업점을 두고 있는 기업은행은 한국인 직원 2명이 모두 귀국했으며 영업접을 중국법인 직할 체제로 일시 전환했습니다.

    한편 국민·신한·하나은행 등은 여행, 숙박, 음식업 관련 중소기업 중 자금 운용에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5억원 이내에서 신규로 대출을 내주고, 금리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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