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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세진

신종코로나 확진자 방문에 유통업체 줄줄이 영업중단

신종코로나 확진자 방문에 유통업체 줄줄이 영업중단
입력 2020-02-02 18:45 | 수정 2020-02-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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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코로나 확진자 방문에 유통업체 줄줄이 영업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마트와 면세점이 잇달아 문을 닫고 있습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이마트 부천점은 오늘부터 임시 휴업을 들어가고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12번째 확진자가 지난달 20일과 27일 두차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고 이마트 부천점은 12번째 확진자와 배우자인 14번째 확진자가 지난달 30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12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CGV 부천역점도 어제부터 휴업에 들어갔고, 5번째 환자가 다녀간 CGV 성신여대입구점과 3번째·6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강남의 음식점 한일관도 휴업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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