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그리고 강원도 화천군에서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 10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 건수는 파주시 49건, 연천군 41건, 화천군 39건 등 전국 14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폐사체는 모두 기존 감염 지역 내에서 발견됐고 이 지역에서는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다고"고 말했습니다.
경제
김윤미
파주·연천·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10개체 추가 발견
파주·연천·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10개체 추가 발견
입력
2020-02-03 11:04
|
수정 2020-02-03 11:0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