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가 확산되면서 증권사들이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중국 기업들의 조업 재개가 늦취지면서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에도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1분기 한국경제 성장률을 기존 2.5%에서 2.4%로 낮췄습니다.
한국투자증권도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가계와 외국인의 국내 소비가 위축되고 중국 수요 감소에 따라 수출 역시 위축될 수 있어 1분기 국내 경제 성장률이 1.6%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제
박장호
증권사들 1분기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증권사들 1분기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입력
2020-02-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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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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