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마스크 관련 상담 건수가 782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 28일 9건이었던 관련 상담은 1월 31일에는 488건까지 급증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마스크를 주문했는데 주문이 취소됐다는 내용이 97.1%였고 마스크 가격이 올랐다는 내용도 16.1%였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마스크 가격을 과도하게 올린 사업자에 대해서는 온라인쇼핑몰 차원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부에서도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박장호
마스크 관련 소비자 상담 급증
마스크 관련 소비자 상담 급증
입력
2020-02-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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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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