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부가 춘절 연휴를 오는 9일까지 연장하면서, 직원들의 복귀가 늦어져 LG디스플레이는 중국 난징과 옌타이에 있는 LCD 조립 공장 가동을 멈췄고, 삼성디스플레이도 쑤저우에 있는 LCD 패널 생산 공장 가동률을 낮췄습니다.
삼성과 LG전자의 노트북도 중국 공장 휴업이 길어지면서 제품 출고가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중국에 생산공장을 둔 반도체 업체는 현재까진 공장가동에 문제는 없다면서도 중국 휴업이 길어지는 등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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