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지난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을 줄여온 울산과 아산공장이 오늘부터 완전히 멈춰서고, 전주공장도 트럭 생산은 중단하고 버스 라인만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오는 10일 소하리, 광주, 화성 공장의 완성차 생산을 중단하고 이후 가동 여부는 노사 협의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주로 조달해 온 차량의 배선 장치,'와이어링 하네스' 공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탓에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이준희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