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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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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車업계에 정책·자금 긴급 지원…"신종 코로나 극복"

정부, 車업계에 정책·자금 긴급 지원…"신종 코로나 극복"
입력 2020-02-07 10:28 | 수정 2020-02-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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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車업계에 정책·자금 긴급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중국 현지에서 부품 조달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자금 지원에 나섭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신종 코로나 대응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에 대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중국 현지 부품공장을 재가동하기 위해 모든 채널을 총동원해 중국 정부와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생산 부품이 넘어오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통관을 지원하고 관련 심사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품기업의 국내 대체 생산과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각종 자금을 지원하고, 52시간 이상 연장근로가 불가피한 경우 특별연장근로도 신속히 인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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