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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엔진화재가 우려되는 차량 43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한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2006~2011년에 생산된 엘란트라와 2007~2011년에 생산된 엘란트라 투어링으로, 앤티록 브레이크 컴퓨터에 전기 단락이 발생해 엔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차는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지만 화재 발생 비율은 극히 낮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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