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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접경지 광역 울타리 밖에서 ASF 감염 멧돼지 첫 포획

강원 접경지 광역 울타리 밖에서 ASF 감염 멧돼지 첫 포획
입력 2020-02-10 11:02 | 수정 2020-02-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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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접경지 광역 울타리 밖에서 ASF 감염 멧돼지 첫 포획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과 화천군, 철원군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생멧돼지 확진건수는 173건으로 늘었고 연천에서 50건째, 철원 20건째, 화천에서 53건째입니다.

    한편 강원도는 화천군 간동면의 광역울타리 밖에서 포획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도는 광역울타리 밖에서 확진 멧돼지가 발견된건 처음이라고 밝히고 포획지점 주변의 양돈 농가들에 대해 긴급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환경부와 함께 화천·춘천·양구·인제지역 광역 울타리를 서둘러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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