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수급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공영쇼핑이 마스크 1백만 개를 1천 원에 판매하기로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공영쇼핑은 전국 마스크 제조업체 43곳을 섭외해 마스크 1백만 개, 손소독제 14만 개를 확보했으며 이달 17일부터 긴급 편성 방송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17일에는 손소독제 2만개를, 19일에는 마스크 40개들이 3천7백여 세트, 15만개를 판매할 계획이며 특히 마스크는 최근 시중 유통가인 개당 3천원의 3분의 1 가격인 약 1천원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공영쇼핑은 온라인 주문 없이 전화로만 주문을 받을 계획이며, 한정된 물량을 고려해 고객 1명당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경제
강나림
공영쇼핑서 마스크 100만개 '1천원'에 판매
공영쇼핑서 마스크 100만개 '1천원'에 판매
입력
2020-02-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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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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