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은행권 주택대출은 전달에 비해 4조 3천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안심전환대출로 은행권으로 넘어온 대출 갈아타기 1조 4천억을 제외한 2조 9천억의 증가폭은 1월 기준으로는 난 2004년 이후 최대입니다.
한국은행은 "대출규제를 골자로 한 12.16 대책과 시차가 있는데다, 대책 발표 전인 지난해 11월 전후로 주택거래량이 많았고, 전세자금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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