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신규 박사 학위취득자 9천여 명 중 실업자는 25%로 첫 조사를 시작한 2014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취업 상태도 구직 상태도 아닌 '비경제활동' 상태인 박사 학위 소지자의 비율도 4%로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취업을 했거나 취업이 확정된 박사 학위자의 비율은 71%로 가장 낮았습니다.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열 박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실업자 비중이 3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과 공학, 예술·체육, 사회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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