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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불법 투약 없어…의사 소견 따라 치료"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불법 투약 없어…의사 소견 따라 치료"
입력 2020-02-13 11:25 | 수정 2020-02-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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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해 삼성전자는 불법 투약 사실이 없다며 앞으로 검찰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투약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상습 투약 의혹을 보도한 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에 대해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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