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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수진

홍남기 "코로나19 발생 20일, 5년前 메르스보다 경제에 더 영향"

홍남기 "코로나19 발생 20일, 5년前 메르스보다 경제에 더 영향"
입력 2020-02-13 16:35 | 수정 2020-02-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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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5년 전 메르스 때보다 경제지표에 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3일) 오후 청주 오송의 제약회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5년 전 메르스 사태와 비교하면 지나친 공포감을 가진 것이 아닌가 한다"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습니다.

    특히 "메르스 사태 때는 희생자가 38명 나왔지만, 이번에는 희생자가 없고 중증 환자도 없다"며 "방역망 내에서 관리되고 있어 그렇게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 지원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며, "이달말이나 이르면 다음주에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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