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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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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밀려난 40·50대 49만 명…5년 만에 최대

직장에서 밀려난 40·50대 49만 명…5년 만에 최대
입력 2020-02-16 10:37 | 수정 2020-02-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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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에서 밀려난 40·50대 49만 명…5년 만에 최대
    본인의 의사와 별도로 일을 그만 두게 된 40대와 50대가 지난해 49만 명에 육박하며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실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45만 7천명이었던 4, 50대 비자발적 퇴직자는 지난해에는 48만 9천명으로 더 늘었습니다.

    비자발적 퇴직은 직장의 휴업이나 폐업, 명예 조기퇴직이나 정리해고, 일거리가 없어서, 사업 부진 등으로 일을 그만두게 된 것을 의미하는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2017년까지는, 2014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줄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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