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농협이 1천억 원을 무이자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또 수도권 하나로마트 6곳에서 화훼류 특별 판매를 실시하고, 농협은행을 비롯한 금융점포에서 고객 사은품으로 꽃을 활용하는 등 꽃 소비 촉진 행사도 펼칠 계획입니다.
아울러 중국 우한 지역 교민이 일시 격리됐던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농업인을 위해 하나로마트에서 해당 지역 농산물의 특판행사도 진행됩니다.
경제
이준희
농협,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위해 1천억원 무이자 지원
농협,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위해 1천억원 무이자 지원
입력
2020-02-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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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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