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업계가 4월부터 보험료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4월 1일부터 예정이율, 즉 보험사가 고객보험료로 거둘수 있다고 보는 예상수익률을 0.25%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가입자가 내야할 보험료는 늘어나는데 통상 예정이율이 0.25%포인트 내리면 보험료는 5에서 10%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화생명 등 다른 보험사들도 4월에 예정이율을 인하할 것으로 알려져 보험료 인상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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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도 4월부터 보험료 5∼10% 인상
생명보험사도 4월부터 보험료 5∼10% 인상
입력
2020-02-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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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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