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이태규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15일 여행 취소로 인한 위약금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이 124건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위약금 구제 신청이 10건에 불과했고, 올해 1월에도 38건 정도였는데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세자릿수대로 불어난 겁니다.
돌잔치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27건, 예식장 관련은 7건으로 이들 사례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강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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