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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가 권리금 4년만에 최저…"내수 위축 영향"

작년 상가 권리금 4년만에 최저…"내수 위축 영향"
입력 2020-02-25 11:20 | 수정 2020-02-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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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상가 권리금 4년만에 최저…"내수 위축 영향"
    내수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국 상가 권리금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작년 전국 상가의 평균 권리금은 2018년보다 259만 원 하락한 4천276만 원으로 한국감정원의 권리금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특·광역시 가운데 권리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5천130만 원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울산으로 2천140만 원이었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이 더해지며 상가 시장 불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내수 경기 침체 지속과 오프라인 점포 매출 감소로 권리금 하락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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