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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준희

2월 기업체감경기 11년 만에 '최저'…3월 전망도 비관적

2월 기업체감경기 11년 만에 '최저'…3월 전망도 비관적
입력 2020-02-25 13:10 | 수정 2020-02-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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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기업체감경기 11년 만에 '최저'…3월 전망도 비관적
    코로나19사태로 이달 기업체감경기가 1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2월 실적치가 78.9로 지난 2009년 2월의 62.4이후 13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BSI실적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다음달 3월의 경기를 전망하는 BSI전망치는 84.4로 작년 12월이후 상승세를 타다가 3개월만에 꺾여 역시 앞으로 경기에 대한 기업심리도 급격히 위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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