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제선 승무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자사 소속 국제선 객실 승무원이 오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방역 작업을 위해 승무원들의 브리핑 공간인 인천 운영센터"를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근 열이 나서 질병관리센터 콜센터로 신고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오늘 확진 판정이 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검역 당국은 이 승무원의 신종 코로나 감염 경로를 알아내기 위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제
이준희
대한항공 국제선 승무원 코로나 19 확진 판정…"감염 경로 조사"
대한항공 국제선 승무원 코로나 19 확진 판정…"감염 경로 조사"
입력
2020-02-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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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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