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서울이 운영중인 국제선 노선 가운데 80%가 운항 중단에 들어갑니다.
에어서울측은 국제선 14개 노선 가운데 일본 노선을 제외한 동남아 노선 등 11개 노선이 다음달 15일까지 한시적 운항 중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노선 결항에 따른 환불수수료를 전액 면제키로 했으며, 추후 상황에 따라 현재 남아있는 일본 노선에 대해서도 운항중단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
강연섭
에어서울, 국제노선 80% 운항 중단키로
에어서울, 국제노선 80% 운항 중단키로
입력
2020-02-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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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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