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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포 확산…영화관객 반토막·고속도로 통행량 감소

코로나19 공포 확산…영화관객 반토막·고속도로 통행량 감소
입력 2020-02-26 09:56 | 수정 2020-02-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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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공포 확산…영화관객 반토막·고속도로 통행량 감소
    코로나19 공포가 커지면서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고속도로, 지하철 이용자 수가 빠르게 줄어드는 등 내수 경기도 얼어붙고 있습니다.

    우선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주말 국내 영화 관객 수는 약 50만5천명으로 1주일 전보다 58% 가량 줄었습니다.

    상습 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신갈JC에서 서울 톨게이트로 향하는 일반 차로의 교통량 역시 지난주 55만대로, 앞선 주보다 5천대 가량 줄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의 경우 지하철 이용객이 지난 19일 30만5천여명에서 23일 5만8천여명 수준까지 빠른 속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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