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우선 전국의 재난 취약계층과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현금과 함께 구호·방역 물품 제공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조기 실시하고 소외계층과 자가 격리자들을 위한 식료품 키트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국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를 통해 다음달까지 자사 고객은 물론 타사 고객들까지 운전대와 대시보드 등 차량 실내 소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합니다.
경제
황의준
현대차그룹, 코로나 예방복구에 50억 지원…"대구경북 집중지원"
현대차그룹, 코로나 예방복구에 50억 지원…"대구경북 집중지원"
입력
2020-02-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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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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