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2.2%보다 낮은 1%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사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과 내수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나이스신평은 "호텔과 면세점 등 대면 접촉을 동반하는 서비스 산업은 판매 측면에서 수요 위축이 발생하며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고, 자동차와 부품 등도 생산측면의 공급 차질과 전방산업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실적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황의준
"코로나19 확산에 올 경제성장률 1%대로 하락 가능성"
"코로나19 확산에 올 경제성장률 1%대로 하락 가능성"
입력
2020-02-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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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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