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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미 사업장 두 번째 확진자 발생…"생산차질 없다"

삼성 구미 사업장 두 번째 확진자 발생…"생산차질 없다"
입력 2020-02-29 18:39 | 수정 2020-02-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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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구미 사업장 두 번째 확진자 발생…"생산차질 없다"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트워크 장비를 만드는 삼성전자 경북 구미 1사업장 직원이 어제(28) 저녁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9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며 자택 대기에 들어갔고, 격리 직전엔 수원 사업장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19일 저녁 즉시 구미 1사업장과 수원 사업장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고, 생산 차질이나 추가적인 사업장 폐쇄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휴대폰 공장인 삼성 구미 2사업장에도 확진자가 나와 지난 22일부터 사흘동안 사업장이 폐쇄된 바 있지만, 두 확진자간 동선이 겹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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