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경영을 선포한 아시아나항공이 전직종을 상대로 무급휴직 10일 실시키로 하면서 이번달 급여의 33%가 일괄 차감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지난달 임원급 자진반납 비율을 더 높여 이번달부터 사장은 급여 100%를 임원은 50%를 각각 반납키로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탑승객과 운항편수 감소폭이 심화되고 있으며,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국가도 늘어나고 있어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강연섭
아시아나, 허리띠 더 졸라맨다…전직원 3월 급여 33% 반납
아시아나, 허리띠 더 졸라맨다…전직원 3월 급여 33% 반납
입력
2020-03-02 08:56
|
수정 2020-03-02 08:5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