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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서 항균성능 시험성적서 조작된 마스크 유통…전량 리콜

공영쇼핑서 항균성능 시험성적서 조작된 마스크 유통…전량 리콜
입력 2020-03-02 18:36 | 수정 2020-03-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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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쇼핑서 항균성능 시험성적서 조작된 마스크 유통…전량 리콜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TV홈쇼핑인 공영쇼핑에서 항균 성능시험성적서가 조작된 마스크가 유통돼 전량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공영쇼핑은 지난달초부터 중순까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된 A사의 한지 리필 마스크 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환불해주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사는 항균 효과를 과장한 제품을 공영쇼핑을 비롯해 유명 온라인몰과 TV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영쇼핑은 "온라인몰 입점을 위해서 필요서류를 갖추고 절차를 거쳐야하는데 중간 판매사 측에서 조작된 시험성적서를 제출했다"며 고객들에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마스크는 공영쇼핑에서 2만9천여명이 구매했으며 방송이 아닌 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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