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택시 법제화와 타다식 서비스 금지를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며 타다 논란이 커졌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기여금을 내야만 운송사업을 할 수 있는 국토부의 수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수정안이 통과되면 렌터카를 기반으로 한 타다의 운영방식은 1년 6개월 뒤 금지됩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타다금지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담하다"면서 "혁신을 금지한 정부와 국회는 죽었다"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경제
강연섭
타다 금지법 국회 법사위 통과...이재웅 "혁신 금지한 정부와 국회 죽었다"
타다 금지법 국회 법사위 통과...이재웅 "혁신 금지한 정부와 국회 죽었다"
입력
2020-03-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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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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