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KTX를 이용하는 승객이 주말은 전년 동기 대비 8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월 마지막주 하루 평균 KTX이용객은 49만 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이용객 2백만명에 비해 75% 줄었으며, 지난 주말 이용객은 하루 평균 33만 3천명으로 8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코로나 19의 열차 내 감염 우려로 코레일은 지난 3일부터 창가 좌석을 우선 배정하고 방역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경제
강연섭
코로나19 여파 KTX 주말 승객 84% 급감
코로나19 여파 KTX 주말 승객 84% 급감
입력
2020-03-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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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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