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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수진

은행권 코로나19 특별대출 3.2조원→4.6조원으로 증액

은행권 코로나19 특별대출 3.2조원→4.6조원으로 증액
입력 2020-03-06 11:22 | 수정 2020-03-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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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코로나19 특별대출 3.2조원→4.6조원으로 증액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은행권에서 제공하는 특별대출 규모가 4조6천억원으로 확대됩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오늘(6일) 은성수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은행권 특별대출 신규자금 공급 규모를 기존 3조2천억원에서 4조6천억원으로 1조4천억원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일선 창구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금융사가 보유 중인 연수원을 경증환자 치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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