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과 용인시에 따르면 어젯밤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36살의 대한항공 승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승무원은 앞서 지난달 25일 확정판정을 받은 또다른 승무원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행을 함께 다녀왔다 자가격리된 31명 중 한 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항공은 나머지 자가격리자 30명 중에 확진 환자가 추가로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이들의 자가격리 기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기내 감염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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