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다는 오늘 고객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사법부가 타다를 합법 서비스라고 판단했지만, 국토부와 임시국회가 법안 개정을 강행해 베이직과 동일한 형태의 이동 서비스는 운영할 수 없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타다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이동 약자 대상 호출 서비스인 타다 어시스트도 오늘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재웅 쏘카 대표는 타다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 "후배들과 다음 세대에 면목이 없다"며 더 이상 희망 고문은 못 견디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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