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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베이직, 법안 공포 후 1개월 내 중단…이재웅 "희망고문 더 못견뎌"

타다 베이직, 법안 공포 후 1개월 내 중단…이재웅 "희망고문 더 못견뎌"
입력 2020-03-07 16:03 | 수정 2020-03-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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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다 베이직, 법안 공포 후 1개월 내 중단…이재웅 "희망고문 더 못견뎌"
    현행 방식의 타다 사업을 금지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되자, 타다측은 핵심 서비스인 베이직을 법안 공포 후 한달 내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타다는 오늘 고객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사법부가 타다를 합법 서비스라고 판단했지만, 국토부와 임시국회가 법안 개정을 강행해 베이직과 동일한 형태의 이동 서비스는 운영할 수 없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타다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이동 약자 대상 호출 서비스인 타다 어시스트도 오늘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재웅 쏘카 대표는 타다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 "후배들과 다음 세대에 면목이 없다"며 더 이상 희망 고문은 못 견디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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