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전봉기

롯데면세점, 코로나19 타격에 김포공항점 임시 휴점

롯데면세점, 코로나19 타격에 김포공항점 임시 휴점
입력 2020-03-11 18:28 | 수정 2020-03-11 18:29
재생목록
    롯데면세점, 코로나19 타격에 김포공항점 임시 휴점
    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운영중인 매장을 내일(12일)부터 휴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포공항은 일본과 중국, 대만 등 단거리 노선만 운행하고 있는데 일본 입국제한조치로 운항편수가 하루 1,2편 수준으로 급감한데 따른 조치입니다.

    롯데면세점측은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인데다 중소 브랜드사에서도 휴점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공항공사와 협의를 통해 입시 휴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개점 일정은 추후 김포공항 항공편과 이용객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롯데면세점은 전국 5곳 시내면세점 영업시간도 한시간 추가로 단축하기로 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줄입니다.

    신라면세점도 김포공항점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단축하기로 했지만 아직 휴점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