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타다 금지법'의 국회 통과로 영업 유지가 어렵게 된 타다가 인력 감축에 나섰습니다.
타다 운영사인 VCNC는 지난 9일 파견회사를 통해 간접 고용 중이던 비정규직 직원 20여명 전원에게 권고사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VCNC 측은 9일부터 출근 예정이던 신규 채용 직원들에게도 입사 취소를 통보하는 한편, 타다 베이직 서비스 역시 다음달 10일까지만 운영하겠다고 밝힌 상탭니다.
경제
황의준
타다, 파견 사무직원에 권고사직 요구…감원 착수
타다, 파견 사무직원에 권고사직 요구…감원 착수
입력
2020-03-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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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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