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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서 코로나19 3명 더 확진…기재부 사용 건물까지 번져

해수부서 코로나19 3명 더 확진…기재부 사용 건물까지 번져
입력 2020-03-13 10:42 | 수정 2020-03-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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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서 코로나19 3명 더 확진…기재부 사용 건물까지 번져
    지난 사흘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온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오늘 3명의 확진환자가 또 나오면서, 환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중 2명은 앞서 판정받은 확진자들이 근무했던 부서 소속이지만, 나머지 1명은 해수부가 아닌 기획재정부가 사용하는 건물에 있는 감사관실 소속입니다.

    지금까지 해수부 건물 4층에서만 나오던 확진자가 5층과 옆 건물에서까지 확인된 겁니다.

    해수부측은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늘까지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며 필수부서를 제외하고 나머지 직원을 검사 후 재택 대기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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